‘사생활 폭로∙협박’ 황의조 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축구선수 황의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형수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았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충남24시] 충남도 베를린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유럽에 충남관광 매력 알려

충남도가 세계 3대 관광 박람회인 ‘2024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에 참가했다. 도는 충남 방문객 5000만 시대를 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

[오산24시] 오산시, 구도심 빈 점포 창업하면 최대 1100만원 지원

경기 오산시가 구도심지역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창업 또는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100만원을 지원한다.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

이재명 “정부·여당 한심해…윤심·한심 나눠 싸울 때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대통령실과 한 위원장 간 충돌하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여당은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 ‘한심(韓心...

민주당 “尹정부, 여성인권 후퇴시켜…‘여성폭력 방치’ 예산안”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해 “대한민국의 성평등과 여성인권을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비판하며 “내년도 예산안에서 디...

[이주의 법안]GD·이선균도 연루된 ‘마약 전쟁’…‘위장수사’ 카드 통할까?

연예계에 ‘마약 파동’ 핵폭탄이 떨어진 분위기다.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에 이어 아이돌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女 12명 불법촬영물에 ‘실명·나이’ 써서 유포한 30대

수 년간 여성 12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이 중 일부를 음란 사이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8...

피해 연예인 최소 50명…‘얼굴 합성 음란물’ 유포한 30대 유학생

미국 유학 중 연예인 얼굴을 합성한 불법 음란물을 대량 제작·유포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8일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7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성 착취물...

황의조 ‘사생활 유출 파문’에 女정치인들 “그도 피해자”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선수의 ‘사생활 논란’ 영상이 SNS에서 불법 유포되는 것에 대해 여야 여성 정치인들도 발 벗고 나섰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영...

[인터뷰]김희준 변호사 “필로폰 한 회 투약, 지금은 치킨 한 마리 값”

영화 《공공의 적2》에서 배우 설경구가 연기한 강철중은 다혈질 강력계 검사다. 검찰청의 최고 ‘꼴통검사’로, 비리를 저지른 사학재단 이사장을 응징한다. 영화의 모티브는 1998년 ...

하늘을 나는 마약 유통, 땅을 기는 마약 수사?

국내 마약 사범 통계가 매번 ‘역대 최다’ 기록을 깨고 있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마약 사범은 26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1964명)도 ‘역대 최다’였는데...

“강남서 납치? 절박해서”…짙어지는 ‘청부살인’ 그림자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체포된 용의자 3명 이외 추가 공범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의 코인 등을 노리고 범행했다는 공범의...

[안동 24시] 하회마을로 벚꽃 여행을…안동벚꽃축제 내달 개막 

전국적으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4~5일 빨라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면서 이르면 3월 말부터 안동 낙동강변에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

전자발찌 착용자, 미성년자와 채팅했다간 ‘철컹’

전자발찌 착용자가 미성년자와 채팅을 하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디지털 분석시스템이 도입된다.28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자발찌 착용자가 채팅 앱을 사용한 후...

檢, ‘제2의 n번방’ 엘 공범 구속기소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제2의 n번방’ 사건 공범이 구속됐다.20일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은미)는 지난 1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

[울산24시] 울산시,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설치·운영 추진

울산시는 2023년부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을 추진한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는 전날 3층 회의실에서 제2차 여성폭력...

尹대통령, 경찰의 날 기념식 참석…“‘마약과의 전쟁’ 반드시 승리”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미래 세대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약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달라”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정의당 “여가부 폐지는 ‘급조된 카드’…절대 국회 통과 못 해”

정의당은 11일 여성가족부 폐지를 골자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국면 전환을 위해 급조된 카드란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은...

“대한민국 대학에서 2일에 1번 성범죄가 발생한다”

‘스무 살, 그 꽃다운 시간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지난 7월16일 인천 인하대 귀퉁이 하얀 벽면에 이 같은 내용의 노란색 쪽지 100여 장이 붙었다. 캠퍼스에 추모공간이 열...

[인포그래픽]숫자로 보는 ‘2022년 캠퍼스 성범죄’ 실태

1200건, 지난 5년간 한국 대학에서 벌어진 성범죄 건수다. 밝혀지지 않았거나, 신고하지 않은 사건까지 고려하면 그 실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지성의 상아탑이라 불리는 대...